오늘 소개해 드릴 대회는 포켓볼 경기에서 세계 최고의 무대를 자랑하는 세계 포켓볼선수권 대회가 7월 22일부터 5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하기"와 같이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세계 포켓볼 선수권 대회
세계포켓연맹 WPA가 핫한 이유는 지난 2015년 이후 대회를 개최하지 않았으나 4년만에 다시한번 미국 최대의 도시인 라스베가스에서 열리기 때문입니다. 이번대회가 주목받는 이유는 세계 탑 랭커들이 대거출전하며 자신들의 실력을 뽑내고 이를 팬들에게 선보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세계 1위인 독일의 조슈아 필러, 2위인 그리스 알렉스 카자키스, 필리핀 3위인 카를로 비아도 선수등 탑 3가 모두 출전하며 팽팽한 기싸움을 벌일 것으로 기대 됩니다. 이뿐만 아니라 27개국의 64명의 선수가 참가하고, 한국의 유승우 선수 역시 국내 랭킹 1위로 출전하게 됩니다.
유승우 선수의 경우 지난 19년 4월에 열린 풀투어 경기에서 남자부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포켓볼 랭킹 1위에 올랐으며, 기존 1위인 정영화 선수를 제치고 당당히 1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최근 좋은 모습을 보이며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를 보여준 윳승우 선수가 이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포켓볼 선수권 대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상당히 기대가 갑니다.
세계 10볼 선수권 대회
경기방식은 wpa 스탠다드 10롤 룰을 가지게 됩니다. 첫번째 스테이지에서는 총 64명의 선수가 레이스 경기를 치루게 되며, 두번째 스테이지에서는 16명의 선수가 경기를 진행하며 대회를 진행하게 됩니다. 1위 상금은 $30,000 달러 (약 3천 2백만원 가량) 이며, 2위 $20,000, 3위 $10,000를 받게 됩니다.
대회 상금규모 및 출전하는 포켓볼 선수들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들이 다양하므로 이번에 기회가 된다면 꼭한번 포켓볼 중계 시청을 해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우선 경기 전까지 시청이 가능할지는 미지수이지만 좀더 알아보고 루트가 나온다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우리나라 1위인 유승우 선수가 꼭 랭킹안에 진입하여 상금과 영애를 얻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